댕강나무
인동과의 낙엽활엽관목. 충북 단양의 석회암지대 등에 자생하며. 관상수로 많이 재배한다. 높이 2m 정도. 잎은 마주나기하며 피침형이고 양끝이 좁으며 길이 3~7cm로서 가장자리에 톱니와 털이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액색 또는 정생하며 거의 두상으로 모여 달리고 한 화경에 3개의 꽃이 달린다. 학명은 Abelia mosanensis T.H.Chung ex Nakai. 일어 モウザンツクバネウツギ.
유사종
▶털댕강나무(A. coreana Nakai): 영월에서 자생하고 잎이 뒷면에 털이 있는 것.
▶섬댕강나무(A. insularis Nakai): 울릉도에서 자생하고 잎에 톱니가 있고 꽃은 2개씩 달리며 잎 뒷면에 털이 없는 것.
▶계방댕강나무(A. gyebangensis): 가지에 흑색 선점(腺點)이 밀포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