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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보 (20) - 경주 불국사 다보탑

대한민국 국보 (20) - 경주 불국사 다보탑 (慶州 佛國寺 多寶塔, 통일신라) Dabotap Pagoda of Bulguksa Temple, Gyeongju 자료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 포털 외 불국사는 통일신라 경덕왕 10년(751) 김대성의 발원에 의해 창건된 사찰로, 과거·현재·미래의 부처가 사는 정토(淨土), 즉 이상향을 구현하고자 했던 신라인들의 정신세계가 잘 드러나 있는 곳이다.'삼국유사'에는 김대성이 전생의 부모를 위해서 석굴암을, 현생의 부모를 위해서 불국사를 지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그가 목숨을 다할 때까지 짓지 못하여 그 후 나라에서 완성하여 나라의 복을 비는 절로 삼게 되었다. 다보탑과 석가탑(경주 불국사 삼층석탑, 국보)은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석탑으로, 높이도 10.29m..

대한민국 국보 (19) - 영주 부석사 조사당

대한민국 국보 (19) - 영주 부석사 조사당 (榮州 浮石寺 祖師堂, 고려 후기) Josadang Shrine of Buseoksa Temple, Yeongju 자료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 포털 외 봉황산 중턱에 있는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676)에 의상대사가 왕명을 받들어 화엄의 큰 가르침을 펴던 곳이다. 무량수전 뒤에는 ‘부석(浮石)’이라고 새겨져 있는 바위가 있는데, 『송고승전』에 있는 설화를 보면, 의상대사가 당나라에서 유학을 마치고 귀국할 때 그를 흠모한 여인 선묘가 용으로 변해 이곳까지 따라와서 줄곧 의상대사를 보호하면서 절을 지을 수 있게 도왔다고 한다. 이곳에 숨어 있던 도적떼를 선묘가 바위로 변해 날려 물리친 후 무량수전 뒤에 내려 앉았다고 전한다. 또한 조사당 앞 동쪽 처마 아..

대한민국 국보 (18) -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대한민국 국보 (18) -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榮州 浮石寺 無量壽殿, 고려 중기) Muryangsujeon Hall of Buseoksa Temple, Yeongju 자료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 포털 외 봉황산 중턱에 있는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676)에 의상대사가 왕명을 받들어 화엄의 큰 가르침을 펴던 곳이다. 무량수전 뒤에는 ‘부석(浮石)’이라고 새겨져 있는 바위가 있는데, '송고승전'에 있는 설화를 보면, 의상대사가 당나라에서 유학을 마치고 귀국할 때 그를 흠모한 여인 선묘가 용으로 변해 이곳까지 따라와서 줄곧 의상대사를 보호하면서 절을 지을 수 있게 도왔다고 한다. 이곳에 숨어 있던 도적떼를 선묘가 바위로 변해 날려 물리친 후 무량수전 뒤에 내려 앉았다고 전한다. 무량수전은 부석사의 ..

대한민국 국보 (17) -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앞 석등

대한민국 국보 (17) -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앞 석등 (榮州 浮石寺 無量壽殿 앞 石燈, 통일신라) Stone Lantern at Muryangsujeon Hall of Buseoksa Temple, Yeongju 자료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 포털 외 부석사 무량수전 앞에 세워져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석등으로 부처의 광명을 상징한다 하여 광명등(光明燈)이라고도 하며, 대개 대웅전이나 탑과 같은 중요한 건축물 앞에 세워진다. 불을 밝혀두는 화사석(火舍石)을 중심으로, 아래로는 3단의 받침돌을 두고, 위로는 지붕돌을 올린 후 꼭대기에 머리장식을 얹어 마무리한다. 4각 바닥돌은 옆면에 무늬를 새겨 꾸몄으며, 그 위의 아래받침돌은 큼직한 연꽃 조각을 얹어 가운데기둥을 받치고 있다. 전형적인 8각 기둥형태인 이..

대한민국 국보 (16) - 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

대한민국 국보 (16) - 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 (安東 法興寺址 七層塼塔, 통일신라) Seven-story Brick Pagoda at Beopheungsa Temple Site, Andong 자료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 포털 외 전탑(塼塔)이란 흙으로 만든 벽돌을 이용하여 쌓아 올린 탑으로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법흥사에 속해있던 탑으로 추정된다. 탑은 1단의 기단(基壇)위로 7층의 탑신(塔身)을 착실히 쌓아올린 모습이다. 기단의 각 면에는 화강암으로 조각된 8부중상(八部衆像)과 사천왕상(四天王像)을 세워놓았고, 기단 남쪽 면에는 계단을 설치하여 1층 몸돌에 만들어진 감실(龕室:불상을 모시는 방)을 향하도록 하였다. 탑신은 진한 회색의 무늬없는 벽돌로 쌓아 올렸으며, 지붕돌은 위아래 모두 계단모양의 ..

대한민국 국보 (15) - 안동 봉정사 극락전

대한민국 국보 (15) - 안동 봉정사 극락전 (安東 鳳停寺 極樂殿, 고려 후기) Geungnakjeon Hall of Bongjeongsa Temple, Andong 자료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 포털 외 봉정사(鳳停寺)는 672년(신라 문무왕 12) 능인대사(能仁大師)에 의하여 창건되었다는 전설이 전하는데,'극락전 중수상량문'등 발견된 구체적인 자료를 통해 보면 7세기 후반 능인대사에 의해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극락전은 원래 대장전이라고 불렀으나 뒤에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1972년 보수공사때 고려 공민왕 12년(1363)에 지붕을 크게 수리하였다는 기록이 담긴 상량문을 발견하였는데, 우리 전통 목조건물은 신축후 지붕을 크게 수리하기까지 통상적으로 100~150년이 지나야 하므로 건립연대를 1..

대한민국 국보 (14) - 영천 거조사 영산전

대한민국 국보 (14) - 영천 거조사 영산전 (永川 居祖寺 靈山殿, 고려말-조선초) Yeongsanjeon Hall of Geojosa Temple, Yeongcheon 자료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 포털 외 은해사는 통일신라 헌덕왕 1년(809) 혜철국사가 지은 절로 처음에는 해안사라 하였다고 하며 여러 차례 있었던 화재로 많은 건물을 다시 지었는데, 지금 있는 건물들의 대부분은 근래에 세운 것들이다. 거조사는 은해사 보다 먼저 지었지만, 근래에 와서 은해사에 속하는 암자가 되어 거조암이라 부르게 되었다. 돌계단을 오르는 비교적 높은 기단 위에 소박하고 간결하게 지은 영산전은 거조암의 중심 건물이다. 고려 우왕 원년(1375)에 처음 지었으며, 석가모니불상과 526분의 석조나한상을 모시고 있다. 앞면..

대한민국 국보 (13) - 강진 무위사 극락보전

대한민국 국보 (13) - 강진 무위사 극락보전 (康津 無爲寺 極樂寶殿, 조선 세종 12년, 1430) Geungnakbojeon Hall of Muwisa Temple, Gangjin 자료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 포털 외 무위사는 신라 진평왕 39년(617)에 원효대사가 관음사라는 이름으로 처음 지은 절로, 여러 차례에 걸쳐 보수공사가 진행되면서 이름도 무위사로 바뀌게 되었다. 이 절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인 극락보전은 세종 12년(1430)에 지었으며, 앞면 3칸·옆면 3칸 크기이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가 기둥 위에만 있으며 간결하면서도 아름다운 조각이 매우 세련된 기법을 보여주고 있다. 극락보전 안에는 아미타삼존불..

대한민국 국보 (12) - 구례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대한민국 국보 (12) - 구례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求禮 華嚴寺 覺皇殿 앞 石燈, 통일신라, Stone Lantern at Gakhwangjeon Hall of Hwaeomsa Temple, Gurye) 자료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 포털 외 구례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은 신라 문무왕 17년(677)에 의상 조사가 조성한 것이다. 우리나라 최대의 석등으로, 높이가 6.36m이다. 석등의 형태는 3천 년 만에 한 번 핀다고 하는 우담바라화의 꽃잎인데, 이 꽃은 부처님 오심이 지극히 드문 일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꽃의 8잎은 8정도'정견(正見), 정념(正念), 정정진(正精進), 정명(正命), 정업(正業), 정어(正語), 정사유(正思惟), 정정 (正定)'이고, 화창(火窓) 넷은 사성제'고집멸도(苦集滅道)..

대한민국 국보 (11) - 익산 미륵사지 석탑

대한민국 국보 (11) - 익산 미륵사지 석탑 (益山 彌勒寺址 石塔, 백제, 7세기, Stone Pagoda at Mireuksa Temple Site, Iksan) 자료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 포털 백제 최대의 사찰이었던 익산 미륵사는 무왕(武王, 600-641) 대에 창건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륵사는 전형적인 1탑1금당의 백제식 가람배치와 달리 세 개의 탑과 금당 등으로 구성된 3탑3금당의 독특한 배치형식이다. 이 미륵사지 석탑은 세 개의 탑 중 서쪽에 위치한 탑이다. 우리나라 석탑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창건시기가 명확하게 밝혀진 석탑 중 가장 이른 시기에 건립된 것이다. 원래는 9층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반파된 상태로 6층 일부까지만 남아있었다. 창건당시의 정확한 원형은 알 수 없으며, 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