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의 풀꽃과 나무 이야기/양치식물

세뿔석위

오죽 (OJ) 2017. 5. 15. 10:59

세뿔석위


양치식물 고란초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바위틈과 겉에 붙어서 자란다. 높이 15∼20cm이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고 지름 4mm 내외이며 흑갈색 비늘조각으로 덮인다. 잎몸은 가장자리가 3∼5개로 갈라져서 퍼지고 두꺼우며 중앙 갈래조각이 가장 크다. 표면은 녹색이고 털이 없으며 뒷면에는 갈색 성모(星毛)가 밀생한다. 포자낭군은 측맥 사이에 3∼6줄로 배열한다. 잎의 모양이 독특하여 관상용으로 가꾸기도 하고 또 전초를 약용으로 한다. 학명은 Pyrrosia tricusp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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