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의 풀꽃과 나무 이야기/원예식물

라벤더

오죽 (OJ) 2018. 5. 15. 12:33

라벤더 (Lavender)


꿀풀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다. 허브차, 아로마테라피, 관상용으로 이용된다. 봄에 보라색이나 흰색 또는 분홍색의 꽃을 핀다. 색으로서 라벤더색이라 할 때는 연보라색을 의미한다. 라벤더에는 진통, 정신 안정, 방충, 살균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속명의 Lavandula는 "씻다"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하는데, 이것은 로마 사람들이 목욕이나 세탁시에 라벤더를 물에 넣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이다. 라벤더는 빈혈이나 불면증, 두통 그리고 신경통 등 주로 신경을 안정시키는 데 효능이 있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며 목욕할 때의 향수로 로마시대부터 사용되었다. 고대 유럽은 강한 향기를 처음 발견하여 이것을 갈거나 즙으로 만들어 향수로 사용했다고 한다. 꽃말은 "침묵"으로, 흥분을 가라 앉히는 진정제 효과가 있는데서 이러한 꽃말이 생겼다. 학명은 Lavandula angustifolia Mill.

 







'J의 풀꽃과 나무 이야기 > 원예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루피너스 (루핀)  (0) 2018.05.15
한련화  (0) 2018.05.15
디기탈리스 푸르푸레아  (0) 2018.05.15
비올라쉬 (실라 비올라케아)  (0) 2018.05.15
개양귀비  (0) 2018.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