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의 풀꽃과 나무 이야기/풀꽃 (야생화)

큰달맞이꽃

오죽 (OJ) 2018. 10. 22. 11:59

큰달맞이꽃 (비추천명 : 왕달맞이꽃)


바늘꽃과 (Onagraceae)의 두해살이풀. 귀화식물로 길가, 산야의 공지, 밭둑 양지쪽등 각처에서 자란다. 높이가 1.5m에 달하고 곧은 줄기에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타원상 피침형이며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고 근생엽은 거꿀피침모양이며 방사상으로 퍼진다. 꽃은 7월에 피고 황색이며 가지끝과 원줄기끝에 달리고 밤에 피었다가 아침에 지며 꽃밑에 녹색포가 2개 달려 있다. 4개의 꽃받침조각은 2개씩 붙어 있는데 꽃이 필 때 뒤로 젖혀지며, 꽃잎은 4개로서 끝이 파지고, 수술은 8개, 암술대는 4개로 갈라지며 씨방은 하위이다. 열매는 삭과로 털이 있으며 익은 후 4개로 갈라져 종자가 나온다. 달맞이꽃, 큰달맞이꽃의 根(근)을 待宵草(대소초)라 하며 약용한다. 유사종인 달맞이꽃은 칠레 원산으로 높이 50-90cm. 꽃은 노란색, 잎겨드랑이에 1송이씩 붙고, 저녁때 피었다가 아침에는 조금 붉은 빛을 띠며 시든다. 학명은 Oenothera erythrosepala Borbás. 일어 オオマッョイグサ.
  (자료: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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