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의 풀꽃과 나무 이야기/나무

산닥나무

오죽 (OJ) 2018. 8. 3. 10:50

산닥나무


팥꽃나무과의 낙엽 활엽 관목. 경기 강화도 부근, 전남 진도, 경남 진해 및 남해 등에 자생. 배수성 및 보습성이 좋은 계곡이나 산허리의 약간 그늘진 낙엽수림 하부에서 자란다. 높이 1m. 줄기는 몇 개로 갈라져 자라고 잔가지가 많은데 나무껍질은 황갈색이며 일년생가지는 털이 없고 가늘며 적갈색이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막질이고 달걀형 또는 긴 타원상 달걀형이며 예두, 원저 또는 예형이고 톱니가 없으며 표면은 황록색이고 뒷면은 회녹색이다. 꽃은 7월초~8월초에 7~15개의 꽃이 일년생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은 암수한꽃으로 노란색이다. 고급 제지원료로 사용하던 식물이다. 학명은 Wikstroemia trichotoma (Thunb.) Makino. 일어 キガンビ. 영문 Montane false oh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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