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의 풀꽃과 나무 이야기/풀꽃 (야생화)

새며느리밥풀

오죽 (OJ) 2018. 8. 28. 05:45

새며느리밥풀

 

현삼과의 한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50cm에 달하고 꼬불꼬불한 짧은 털이 있으며 곧게 서고 진한 자주색이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피침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고 길이 4~12cm, 폭 1~3.5cm로서 끝이 예리하게 뽀족해지며 기부가 둥글거나 수평이고 양면 맥 위와 가장자리 및 엽병에 짧은 털이 다소 산생하며 엽병은 길이 4~6mm이다. 꽃은 8-9월에 피며 홍자색으로서 정생하는 총상꽃차례에 달리고 포는 달걀모양이며 적자색이 돌고 가장자리에 긴 가시털같은 톱니가 있다. 꽃받침은 길이 3mm에서 4mm정도롯 자라며 끝이 뾰족하게 4개로 갈라지고 맥 위에 짧은 털이 있으며 꽃부리는 길이 15mm정도로서 양순형이고 겉에 잔돌기가 다소 있으며 꽃자루는 길이 0.5mm이하로서 극히 짧다. 산지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란다. 희귀식물로서 보호되어야 한다. 애기며느리밥풀에 비해 잎이 보다 크고 포가 달걀모양인 것이 다르다. 학명은 Melampyrum setaceum var. nakaianum (Tuyama) T.Yamaz. 일어 ヒカゲママコ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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