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의 풀꽃과 나무 이야기/풀꽃 (야생화)

애기앉은부채

오죽 (OJ) 2018. 8. 28. 16:30

애기앉은부채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 잎은 모두 뿌리에서 나오고 엽병이 길며 난상 타원형이고 끝이 대개 둔하며 밑부분은 심장저이거나 심장저 비슷하고 길이 10-20cm, 나비 7-12cm정도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이른 봄 다른 식물이 움트기전에 싹이 돋아 배추잎처럼 큰 잎으로 자랐다가 6월이 되면 지상부가 사라지고 휴면에 들어간다. 8월에 검붉은색의 포가 자라고 포 안에 꽃이 핀다. 꽃은 길이 1cm 정도되는 육수꽃차례 1-2개가 지면 가까이에 달린다. 꽃차례는 1-2개가 지면 가까이에 달리며 보우트 같은 검은 자갈색의 포로 싸여 있고 넓은 타원형이다. 잎이 자란 다음에 꽃이 핀다. 열매는 다음해 꽃이 필 때 익는다. 깊은 산 속 낙엽수 하부의 습윤하고 여름철에 시원한 곳에 자생한다. 학명은 Symplocarpus nipponicus Makino. 일어 ヒメザゼンソ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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