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오줌나무
인동과의 낙엽 활엽 관목. 울릉도 특산. 높이 4~5m. 잎은 마주나하며 홀수깃모양겹잎이고, 소엽은 5~7개이며 피침형이고 점첨두, 예저이다. 꽃은 6월에 피고 산방상 원뿔모양꽃차례는 가지 끝에 달리고 털이 없으며, 밑으로 처진다. 열매는 둥글며 짙은 붉은색이고 7 ~ 8월에 성숙한다. 유사종인 노랑말오줌나무(for. xanthocarpa T.Lee)는 열매가 황색으로 성숙하는 것을 말하며 울릉도의 저동 계곡과 경남 거제의 저도에서 자란다. 학명은 Sambucus sieboldiana var. pendula (Nakai) T.B.Lee. 일어 ヨウラクニワドコ. 영문 Ulleungdo eld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