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의 풀꽃과 나무 이야기/나무

올괴불나무

오죽 (OJ) 2018. 3. 31. 10:04

올괴불나무

 
인동과의 낙엽관목. 산지의 숲속에서 자란다. 일찍 꽃이 피는 괴불나무라는 뜻으로 올괴불나무라 부르는데 국내 자생 활엽수들중 가장 일찍 꽃이 피는 축에 속한다. 높이 약 2m. 어린 가지는 갈색 바탕에 검은빛 반점이 있으며 묵은 가지는 잿빛이다. 꽃은 3∼5월에 연한 붉은색 또는 노란빛을 띤 흰색으로 잎보다 먼저 피는데, 묵은 가지 끝에서 길이 2∼3mm의 꽃자루가 나와 2송이씩 달린다. 꽃자루에는 잔털이 나고 선점(腺點)이 있다. 관상용으로 정원에 심기도 한다. 학명은 Lonicera praeflorens Bata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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