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의 풀꽃과 나무 이야기/풀꽃 (야생화)

참반디

오죽 (OJ) 2018. 7. 2. 21:20

참반디 (비추천명 : 참바디나물)


산형과 (Umbelliferae)의 여러해살이풀. 전국의 산간 음지에서 자란다. 줄기의 높이는 15~100cm이고 곧게 자라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근생엽은 지름 5~10cm로서 밑부분까지 3개로 갈라지며 측열편은 다시 2개로 갈라져 5개로 갈라진 손모양겹잎과 비슷하고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심하게 주름지고 뒷면의 잎맥이 튀어나오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엽병은 길이 10-20cm이다. 줄기잎은 어긋나기하며 근생엽과 비슷하지만 엽병이 점점 짧아져서 마침내 없어지고 옆의 것이 갈라지지 않으며 엽병 밑부분이 넓어져서 원줄기를 감싼다. 꽃은 7월에 피고 백색이며 정생하는 겹우산모양꽃차례에 달리고 소산경은 길이 3-20mm이며 양성꽃의 수꽃은 가장자리에 달려 어긋나기하고 꽃자루가 길며 양성꽃은 중앙부에 달리고 꽃자루가 없다. 열매는 2~4개씩 모여 있으며 대가 없고 난상 구형으로서 바늘같은 꽃받침과 더불어 길이 5-6mm이며 달걀모양이고 표면에 있는 갈고리 모양의 가시는 길이 1.5mm정도이다.  뿌리는 짧고 굵다. 새순은 데쳐서 나물로 하며 기호식품으로 이용하며 고급 야채로 각광 받고 있고, 뿌리는 한방에서 이뇨 및 해열제로 사용한다. 학명은 Sanicula chinensis Bunge. 일어 ウマノミツバ. 영문 East Asian sanicle.
  (자료: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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