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의 풀꽃과 나무 이야기/풀꽃 (야생화)

땅빈대

오죽 (OJ) 2018. 7. 24. 08:06

땅빈대

 

대극과의 한해살이풀. 줄기는 가늘어서 눕고 길이 10-30cm이며 가지는 보통 2개로 갈라지고 털이 성글게 있거나 없으며 흰유액이 나온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수평으로 퍼져서 2줄로 배열되고 긴 타원형이며 양끝이 둥글지만 밑부분의 한쪽이 좁고 길이 7-15mm, 폭 3-7mm로 표면은 청록색이며 뒷면은 회록색이고 양면에 털이 있다가 없다지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탁엽은 선형이고 8개로 깊게 갈라진다. 꽃은 8-9월에 피며 등잔모양꽃차례는 가지 끝과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1개의 꽃처럼 보이는 연한 적자색이며 종형의 소총포 가장자리에 있는 선체는 옆으로 퍼진 타원형이고 부속체가 달려 있다. 등잔모양꽃차례는 배상총포와 그 속에서 나는 1개의 암꽃과 몇개의 수꽃들이 핀다. 배상총포는 홍자색을 띤 종모양이고 웃머리에 3각상의 4개의 열편이 있으며 긴타원모양인 4개 선체가 있다. 배상총포안에는 1개의 암꽃과 1개의 수술로 된 몇개의 수꽃이 있으며 수꽃사이에 부채모양 포가 있다. 삭과는 편평한 달걀모양이고 길이 0.7mm로서 가는 털이 있거나 없으며 3개의 능선이 있고 3조각으로 갈라진다.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온다. 학명은 Euphorbia humifusa Willd. ex Schltdl. 일어 ニシキソウ. 영문 Humifuse Euphor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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