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의 풀꽃과 나무 이야기/풀꽃 (야생화)

까실쑥부쟁이

오죽 (OJ) 2017. 8. 26. 11:09

까실쑥부쟁이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가 1m에 달하고 줄기는 곧게서며 때로는 붉은빛을 띠고 털이 있거나 없으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거칠다. 근경이 가로 뻗으면서 번식하여 군집을 이룬다. 근생엽과 밑부분의 잎은 꽃이 필 때 쓰러지고 줄기잎은 어긋나기하며 긴 타원상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길이 10-14cm, 폭 3-6cm로서 중앙에서 밑부분이 갑자기 좁아져 짧은 엽병으로 되고 표면은 거칠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드물게 있고 밑부분에 3맥이 있으며 위로 갈수록 점차 작아져서 가장 윗부분의 것은 길이 5mm정도로 된다. 꽃은 8-10월에 피고 지름 20mm로서 자주색이며 원줄기 끝에 편평꽃차례에 달리고 화경은 길이 12-30mm로서 거칠다. 총포는 달걀모양이며 길이 5mm, 나비 8-10mm이고 포는 3줄로 배열되며 홍자색이 돌고 가장자리에 털이 약간 있으며 회포는 길이 2mm이다. 혀꽃은 1줄로 배열되고 꽃부리는 길이 10-11mm, 나비 2mm로서 하늘색이며 관모는 갈자색이고 길이 3mm이다. 수과는 길이 2mm, 폭 0.8mm로서 타원형이고 털이 있으며 9-10월에 익는다. 산비탈 돌 많은 풀밭에 자란다.  학명 Aster ageratoides Turcz. 일어 ノコンギ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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