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의 풀꽃과 나무 이야기/풀꽃 (야생화)

술패랭이꽃

오죽 (OJ) 2015. 9. 12. 17:27

술패랭이꽃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밑부분이 비스듬히 자라면서 가지를 치며 윗부분은 곧게 자라고 여러 대가 한 포기에서 나오며 높이 30-100cm이고 전체에 분백색이 돈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선형 또는 선상 피침형이고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녹색이거나 흰색을 띠며 길이 4-10cm, 폭 2-10mm로서 밑부분이 서로 합쳐져서 마디를 둘러싼다. 꽃은 7-8월에 피며 연한 홍색이고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포는 3-4쌍이며 밑부분의 것일수록 보다 길고 뾰족하며 꽃받침통은 길이2.5-4cm로서 포보다 3-4배 길다. 꽃잎은 5개로 밑부분이 가늘고 길며 끝이 깊이 잘게 갈라지고 그 밑에 털이 있다. 수술은 10개, 암술대는 2개이다. 삭과는 원주형으로 끝이 4개로 갈라지고 꽃받침통 안에 들어 있다. 학명은 Dianthus longicalyx Miq. 일어 カワラナデシコ.

 

 

 

 

 


'J의 풀꽃과 나무 이야기 > 풀꽃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새쑥부쟁이  (0) 2015.09.12
혹쐐기풀  (0) 2015.09.12
산구절초  (0) 2015.09.12
미꾸리낚시  (0) 2015.09.12
둥근잎유홍초  (0) 201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