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의 풀꽃과 나무 이야기/풀꽃 (야생화)

개쓴풀

오죽 (OJ) 2017. 10. 7. 11:14

개쓴풀

 

용담과의 두해살이풀. 줄기는 높이 5-35cm이고 다소 가지가 갈라지며 털이 없고 다소 네모가 지며 줄기는 엷은 노란색이고 곧게 선다. 뿌리에 쓴맛이 없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밑부분의 것은 긴 타원상 거꿀피침모양 또는 거꿀달걀모양이고 끝이 둔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엽병이 없다. 꽃은 9월경에 피며 지름 15mm정도로서 흰색 바탕에 연한 자주색 줄이 있고, 줄기 윗부분이나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한송이에서 여러송이씩 달려, 전체가 좁은 원뿔모양으로 된다. 열매는 삭과로 꽃부리보다 다소 길고 좁은 달걀모양이며 종자는 다소 둥글고 거의 평활하다. 습한 들에서 자란다. 학명은 Swertia diluta var. tosaensis (Makino) H. Hara. 일어 イヌセンブ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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