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OJ의 들꽃-노린재나무

오죽 (OJ) 2017. 12. 17. 21:38

OJ의 들꽃-노린재나무
 
감나무목 노린재나무과의 낙엽활엽 관목. 숲 속의  낮은 관목층을 차지하는 비교적 흔히 볼 수 있는 나무로 높이 1∼3m이다. 5월에 흰 꽃이 가지 끝에 촘촘히 붙어서 피며, 가을에 익는 짙은 푸른색의 열매는 쉽게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노린재나무라는 이름은 이 나무를 태우고 나면 노란색의 재가 남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이에 비해 태우고 나서 검은 재가 남는 것은 '검은재나무'라고 하여 노린재나무와 매우 흡사한 종류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