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 3

중국의 서예 - 송4대가중 미불(米芾)과 황정견(黃庭堅)의 글씨 - 메트로폴리탄 미술박물관 소장 (Metropolitan Museum of Art, The Met)

중국의 서예 송4대가중 미불(米芾)과 황정견(黃庭堅)의 글씨 - 메트로폴리탄 미술박물관(Metropolitan Museum of Art, The Met) 소장 중국의 서예 - 송4대가중 미불(米芾)과 황정견(黃庭堅)의 글씨 - 메트로폴리탄 미술박물관 소장 (Metropolitan Museum of Art, The Met) - YouTube

김정희의 묵소거사자찬 - 국립중앙박물관 큐레이터(이수경) 추천 소장품

김정희의 묵소거사자찬 - 국립중앙박물관 큐레이터(이수경) 추천 소장품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나를 이해해 줄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그 대상이 가족일 수도 있고 친구일 수도 있습니다. 혈연으로 맺어지지 않았지만 나와 오랜 시간을 함께 하여 나를 잘 알고 믿어줄 벗이 있다면 세파에 지친 몸과 마음이 위로를 받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힘이 생겨나지 않을까요? 모든 평가나 가치가 쉽게 흔들리고 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돌처럼 견고한 지인과의 우정이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힘겨운 일을 겪어 심신이 아픈 오랜 친구를 위한 변치 않는 우정을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 1786~1856) 해서의 대표작 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추사 김정희 해서의 규범, 묵소거사자찬 ‘묵소거사(黙笑居士)’는 침묵을 지켜야 할 때에는 침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