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이 열리는 붉은 단풍나무 '붉나무'
옻나무과의 나무로 가을에 붉은 단풍이 들어 붉나무라 부른다. 열매를 덮은 하얀 가루는 짠맛이 나는데, 예전 산골마을에서는 이 가루를 모아 두부를 만들 때 간수 대신 사용했다고 하고, 잎에 오배자면충이 기생하여 생기는 벌레집인 '오배지'는 약용 또는 염료로 사용한다. (학명 Rhus chinensis, 이명 오배자나무, 영어 Nutgall tree, 일어ヌル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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