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의 풀꽃과 나무 이야기/풀꽃 (야생화)

아마풀

오죽 (OJ) 2017. 9. 2. 10:30

아마풀

 

팥꽃나무과의 한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30cm에 달하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밀접하고 엽병은 길이 1mm정도이다. 엽신은 선형이며 길이 5~15mm, 나비 1-2mm로서 펴면에 극히 짧은 털이 밀생하고 뒷면에 긴 백색 털이 약간 있으나 긴 털은 곧 떨어지며 잔털은 작기 때문에 없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고 끝이 날카로우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약간 뒤로 말린다. 꽃은 8월에 피며 자줏빛이 돌고 씨방과 더불어 긴 백색 털이 약간 있으며 길이 4mm로서 가지 끝에 총상으로 달리고 꽃자루는 길이 1mm로서 끝이 씨방 밑부분보다 굵다. 꽃받침은 길이 1mm이며 씨방은 하위이고 길이 3mm이다. 열매는 달걀모양이고 길이 4.5mm, 지름 1.5mm로서 회백색이며 끝에 부리 모양으로 꽃받침이 달려 있고 긴 백색 털이 몇개 붙어 있다. 종자는 달걀모양이며 끝이 날카롭고 검은색이다. 석회암지역에 자라며, 자생지 및 개체수가 매우 적다. 자생지 확인 및 유전자원의 현지내외 보전. 학명 Diarthron linifolium Turcz. 일어 コゴメアマ. 영문 Flaxleaf Diarthron.

 

 

 

 

 

 

 

 

 

 

 

 


'J의 풀꽃과 나무 이야기 > 풀꽃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덜취  (0) 2017.09.02
솔체꽃  (0) 2017.09.02
큰잎쓴풀  (0) 2017.09.02
절국대  (0) 2017.09.02
애기앉은부채  (0) 2017.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