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의 야생화

각시족도리풀 쥐방울덩굴과의 여러해살이풀. 크기 23~30cm. 잎은 심장형, 잎은 길이 5~8cm, 너비 7~10cm로 녹색이다. 잎끝이 둔한 모양이고, 표면과 표면 맥에 털이 많으며, 뒷면은 털이 없고 맥에만 조금 있다. 꽃은 갈색을 띤 자주색이며 꽃자루는 흰색을 띤 보라색이다. 만주족도리풀과 서울..

백화등 (白花藤) 협죽도과의 상록활엽 덩굴식물. 길이는 5m 정도로 자라며 줄기에서 뿌리가 내려 다른 물체에 붙어 올라간다. 잎은 타원형으로 마주나며, 5~6월에 바람개비 같은 꽃이 피고 백색에서 황색으로 변한다. 우리나라,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학명은 Trachelospermum asiaticum.

2018. 4. 2 (월) 아내가 청보리밭을 보고 싶다고 해서 검색 해보니 애월읍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고려시대 원나라에 대항해 싸웠던 삼별초의 마지막 보루) 근처가 검색되어 제법 먼 길을 왔는데 아직은 청보리밭의 계절이 아닌가 보다. 그래도 잔디보다 조금 더 자란 보리밭에서 증명사진을 ..

2018. 4. 2 (월) 서귀포시 표선면의 가시리(녹산로)는 매년 열리는 제주유채꽃축제로 알려진 곳이다. 올해 제36회 제주유채꽃축제는 4월7일(토) ~ 4월 15일(일)까지 열린다고 하는데 유채와 벚꽃이 어우려져 화사한 봄향기를 품어내는 가시리 가는 길 도로변에는 벌써 많은 상춘객들로 붐빈다.

2018. 4.2 (월) 세복수초 현호색 광대나물 긴병꽃풀

2018. 4. 2 (월) 목련도 고운 자태를 자랑하며 피었다. 한라산에 군락을 이루고 자라는 털진달래다. 지리산, 설악산 높은 곳에서도 자란다고 하는데 높은 곳에서는 아직 피지 않았을 것 같은데 이 곳에서는 이제 막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굴거리나무과의 늘푸른나무 굴거리나무다. 자작나무..

2018. 4.2 (월)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중의 하나가 제비꽃이 아닌가 싶다. 종류가 많아 이름 붙여 주기가 쉽지는 않지만~~~ 한라생태숲에서 가장 먼저 반겨주는 제비는 낚시제비꽃이다. 포엽이 낚시바늘 처럼 휘어져 낚시바늘꽃이라 부른다. 연보랏빛 고운 꽃을 피우는데 제주도와 남부지..

2018. 4.2 (월) 3박 4일 일정으로 떠난 봄꽃 맞이 제주기행의 첫번째 목적지는 한라생태숲이다. 공항에서 내려 달려 오는 길 이곳 저곳에서 화사한 벚꽃길이 눈을 즐겁게 한다. 한라생태숲의 왕벚나무는 아직 조금 덜 핀 놈도 있다.

그늘골무꽃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25cm 정도로 자라며, 6~8월에 보라색 꽃이 줄기 끝에 한쪽으로 치우쳐서 달린다. 학명은 Scutellaria fauriei.

관동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물며 중국 화북, 서북지방과 하남, 사천 등지에 분포한다. 엄동설한이 지나 눈이 녹기 시작하면 땅을 뚫고 솟아나 노란색의 꽃을 피운다. 관동화란 이름도 겨울 동안을 죽지 않고 지내다가 꽁꽁 언 초원에 싹을 틔우며 얼음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