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의 야생화

개쑥갓 국화과의 한,두해살이풀. 도시나 농촌의 길가, 빈터에서 흔하게 자란다. 줄기는 높이 10-40cm이고 적자색이 돌며 수분이 많고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육질이며 불규칙하게 우상으로 갈라지고 열편은 부드러우며 털이 없거나 약간 있고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밑부분의 잎은 ..

단풍

자주쓴풀 용담과의 두해살이풀. 높이 15-30cm이고 원줄기는 직립하며, 자흑색이 나고 약간 4각이 져 있으며 약간 도드라진 세포가 있고 상부는 잎겨드랑이마다 가지가 갈라져 나온다. 뿌리가 여러 갈래로 갈라지며 쓴맛이 강하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피침형이고 양끝이 좁아져서 뾰족하며, ..

정선바위솔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암벽에 붙어자라며 높이 9cm정도이다. 잎은 둥근 모양이고, 끝은 가시처럼 뾰족하고, 연한 자주색 무늬가 있는 분녹색이다. 꽃은 1개씩 달리고, 꽃차례의 길이 6cm 정도이며, 꽃대는 없다. 꽃잎은 연한 노란색이고, 넓은 거꿀달걀모양이며, 끝이 둔하..

강원 정선 강원 정선의 가을. 정선바위솔, 자주쓴풀, 솔체꽃~~~

꽃향유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제주도와 남부, 중부 산야에서 자란다. 꽃은 9~10월에 피고 분홍빛이 나는 자주색이며 많은 꽃이 빽빽하게 한쪽으로 치우쳐서 수상 꽃차례를 이룬다. 학명은 Elsholtzia splendens Nakai.

가죽나무 소태나무과의 낙엽활엽교목. 전국의 도로변이나 황폐된 임야의 경계지, 주택 주변에 많이 심고 있으며 특히 황폐하고 상층목이 없을 때 무성하게 자란다. 높이가 20m에 달하고 수간이 통직하며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오랫동안 갈라지지 않고 일년생가지는 황갈색 또는 적갈색..

쇠비름 쇠비름과의 한해살이풀. 길가나 빈터, 밭둑에서 흔하게 자란다. 전체에 털이 없고 높이가 30cm에 달하며 갈적색이고 육질이며, 줄기는 원주형으로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옆으로 비스듬히 퍼진다. 잎은 마주나기 또는 어긋나기하지만 끝부분의 것은 돌려나기한 것 같으며 긴 타원형..

과남풀 용담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지의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30∼80cm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털이 나지 않으며 분처럼 흰빛이 돈다. 7∼8월에 하늘색 꽃이 줄기 끝에 3개 달리며 잎겨드랑이에도 달린다. 학명은 Gentiana triflora.

왕고들빼기 국화과의 한,두해살이풀. 들에서 자란다. 높이 1∼2m이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잎은 꽃이 필 때 스러진다. 꽃은 7∼10월에 피고 노랑색이다. 학명은 Lactuca indica var. lacinia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