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별전 (別錢) 자료:국립민속박물관 별전(別錢)은 ‘별돈’ 또는 ‘이전(耳錢)’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원래는 주전서(鑄錢署)에서 화폐의 원료인 동(銅)의 순도와 무게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시험 삼아 만들었던 시주화(試鑄貨)이다. 이것이 인기를 끌자 왕실이나 사대부계급에서 청하여 수복(壽福)과 부귀(富貴)를 상징하는 동식물, 문자 등 여러 가지 문양을 넣어 주조. 기념품 내지 사람들의 염원을 담고 있는 장식품으로 여러 개의 별전을 엮어 장식적 용도로 활용하거나 열쇠고리 등으로 제작하기도 하였다. * 한국의 역대 최고가 열쇠패와 별전 경매낙찰가는 16회 화동옥션의 1억2천만원이었다고 함. 조선의 별전 - 수복과 부귀, 장수를 기원 - YouTube 별전(別錢) 통용되는 화폐 이외에 특별한 사안을 기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