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의 야생화

산비장이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지에서 자란다. 햇볕이 잘 들고 습기가 충분한 곳에서 자란다. 높이는 30-140cm정도이다. 근생엽은 꽃이 필 때 없어지거나 남아 있고 난상 타원형으로서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우상으로 완전히 갈라지고 열편은 6-7쌍이며 긴 타원형이고 끝이 뾰족하..

물질경이 자라풀과의 수생 한해살이풀. 논이나 못의 물 속에서 자란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나기하며 엽병이 있고 얇으며 처음 나온 것은 거꿀피침모양, 나중 나온 것은 넓은 달걀모양 또는 난상 심장형이고 자갈색을 띤 녹색이다. 꽃대 끝에서 포에 싸인 1개의 꽃이 9월에 피며 포는 통처..

마름 마름과의 한해살이풀 , 수생 관엽식물. 한국(전국), 일본, 중국, 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늪지나 소늪지 또는 물속에 자생한다. 수면까지 자란 원줄기 끝에서 많은 잎이 사방으로 퍼져 수면을 덮으며 떠 있고 잎은 능형 비슷한 삼각형이며 윗부분 가에는 불규칙한 치아상의 거치가 있다..

누린내풀 마편초과의 여러해살이풀. 노린재풀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전체에 짧은 털이 있고 불쾌한 냄새가 난다. 줄기는 모나고 많이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달걀 모양이다. 7∼8월에 하늘색을 띤 자주색 꽃이 피는데 줄기와 가지 끝에 원뿔형으로 달..

낙지다리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70cm 정도이며, 잎자루가 거의 없는 피침형의 잎이 어긋난다. 초여름에 황백색의 작은 꽃이 낙지의 다리처럼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학명은 Penthorum chinense.

산일엽초 고란초과의 여러해살이 양치식물. 바위나 늙은 나무의 겉에 붙어서 자란다. 학명은 Lepisorus ussuriensis.

벋음씀바귀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0~35cm 정도이고, 5~7월에 노란색꽃이 가지 끝에 핀다. 학명은 Ixeris debilis (Thunb.) A.Gray.

수염패랭이꽃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 6~8월에 붉은색 바탕에 짙은 무늬가 있는 꽃이 원줄기 끝에서 둥글게 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학명은 Dianthus barbatus.

섬시호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60cm 내외로, 잎자루가 긴 잎이 밑부분에서 뭉쳐나며 위로 올라가면서 잎자루가 없어진다. 7~8월에 황색 꽃이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달린다.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울릉도에 분포한다. 학명은 Bupleurum latissimum.

선개불알풀 현삼과의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 높이 10~30cm 정도로 자라며, 5~6월에 엷은 홍자색 꽃이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학명은 Veronica arven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