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이야기 - 큰개불알풀 (큰봄까치꽃), 광대나물, 꽃마리. Veronica persica (birdeye speedwell), Lamium amplexicaule (henbit dead-nettle), Trigonotis peduncularis
길가나 산책로, 아파트 단지내 어디서나 눈여겨 보면 만날 수 있는 봄꽃들이다.
양지 바른 곳에서 벌써 핀 큰개불알풀.
개불알풀 가족은 현삼과의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로 개불알풀, 눈개불알풀, 선개불알풀, 큰개불알풀 등이 있고, 볕이 잘 드는 길가나 빈터의 다소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라는 높이 10~30cm의 작은 식물들이다, 이름이 상스럽다고 '봄까치꽃'으로 부르자는 이들도 많지만 봄과 까치 어느 것과도 연관이 없어 보이고, 열매를 보면 왜 그런 이름을 붙였는지 금방 알 수 있다.
광대나물
꿀풀과의 두해살이풀로 습한 길가나 밭둑에서 자라는 높이 10~30cm의 작은 식물. 연한 어린 순은 나물로 하고 전초를 보개초라 하며 약용한다.
꽃마리
지치과의 두해살이풀로, 들이나 밭의 습기 있는 곳에서 흔히 자라는 높이 10~30cm의 소형식물. 어린순을 나물로 하며, 전초를 부지채라 하며 약용한다.
www.youtube.com/watch?v=tCUbEM7UqJ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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