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의 야생화

올괴불나무 인동과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 1m. 잎은 마주나기하며 달걀형 또는 타원형이고 첨두, 원저이며 양면에 분백색이 돌고 표면에는 잔털 밀생하며 뒷면에 융털이 있다. 꽃은 3~4월에 피며 연한 노란색 혹은 붉은색으로 잎보다 먼저 피고, 전년지 끝에 2개씩 달린다. 열매는 장과로 ..

둥근털제비꽃 중부 지방에서는 제비꽃 중에 가장 먼저 핀다. (학명 Viola collina Besser. 일어 マルバケスミレ. 영문 Hill violet)

꽃다지 햇빛이 잘드는 산과 들, 논과 밭에 자라는 두해살이풀. 줄기는 20cm, 곧추서며 흔히 가지가 갈라지고 털이 있다. 뿌리잎은 많이 나와서 방석처럼 퍼지고 주걱모양 비슷한 긴 타원형이며 줄기잎은 어긋나기하며 좁은 달걀 또는 긴타원모양이다. 꽃은 황색으로 3~6월에 피며 원줄기나 ..

키버들 버드나무과의 낙엽 교목. 한국 전 산야의 습지에서 무리 지어 자란다. 암수딴그루이며 암그루에 달리는 종자는 6월에 익는다. 개화시기는 3~4월이다. 키버들이란 이름은 곡식 따위를 까불러 고르는 농기구인 키를 만드는 재로로 이용한 데서 유래된 것이다. 이 나무로 고리괴짝을 ..

갯버들 버드나무과의 활엽관목. 이른 봄 일찍 눈을 뜨는 봄의 전령사. (학명 Salix gracilistyla. 이명 솜털버들. 영문 Rose-gold pussy willow. 일어 ネコヤナギ) '버들강아지 눈 떴다. 봄 아가씨 오신다. 연지 찍고 곤지 찍고. 꽃가마 타고 오신다' (‘봄아가씨’ - 김영일 작사, 한용희 작곡)

큰개불알풀 귀화식물로 볕이 잘 드는 길가나 빈터의 다소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 꽃은 하늘색이고 꽃부리 지름은 8mm 정도인데 주위에서 비교적 쉽게 만날 수 있는 봄꽃이다. (학명 Veronica persica. 이명 큰지금,큰개불알꽃. 영문 Field Speedwell. 일어 オオイヌノフグリ. 북한명..

개불알풀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전령사의 하나로 두해살이풀. 꽃은 연한 홍자색으로 꽃부리 지름이 3~4mm 밖에 되지 않아 자세히 관찰하지 않으면 잘 눈에 띄지 않는다. 정명인 개불알풀은 좀 상스러우니 '봄까치꽃'으로 부르자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자생식물이다. 이와 비슷한 큰개..

미국쑥부쟁이 9~10월에 꽃이 피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 식물로 1970년대 말 춘천시 중도에서 처음 발견되어 중도국화, 털쑥부쟁이라고도 한다. 번식력이 너무 좋아 문제이긴 하지만 무리지어 피어 있는 모습을 미워 할 수 없기도 하다. 학명은 Aster pilosus Willd.

광교산책 (수원 광교신도시) 벌써 가을이 깊어 갑니다. 광교 신도시 소하천을 따라 조성 된 산책길에서 만난 들꽃 들입니다. 산국, 구절초, 뚱딴지, 수크령과 금강아지풀, 싸리, 큰엉겅퀴, 가새쑥부쟁이, 사위질빵, 화살나무

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