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의 야생화

억새와 가을 - 수원화성 기행 (2021.10.27) 가을 수원화성 기행은 억새로 유명한 화서문옆 화서공원에서 시작한다. 화서문, 장안문을 거쳐 창룡문, 팔달문과 재래시장까지의 가을 풍경을 담아 보았다. 화성행궁과 서장대 일원은 다음 기회에 소개하기로 한다. 수원화성은 조선 성곽 건축의 꽃으로 조선왕조 제22대 정조대왕이 세자에 책봉되었으나 당쟁에 휘말려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뒤주 속에서 생을 마감한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침을 양주 배봉산에서 조선 최대의 명당인 수원 화산으로 천봉하고 화산 부근에 있던 읍치를 수원 팔달산 아래 지금의 위치로 옮기면서 축성되었다.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자료 :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서북공심돈 (방어와 감시를 위한 망루) 용연 수원천 북암문 용연..

고궁산책 - 경복궁의 가을 (2021.10.24) 경복궁(景福宮)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세종대로에 있는 조선 왕조의 법궁(法宮, 정궁)이다. 경복(景福)’은 시경에 나오는 말로 왕과 그 자손, 온 백성들이 태평성대의 큰 복을 누리기를 축원한다는 의미다. 풍수지리적으로도 백악산을 뒤로 하고 좌우에는 낙산과 인왕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길지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1395년(태조 4년)에 창건, 1592년, 임진왜란으로 인해 불탄 이후 1865년(고종 2년)에 흥선대원군의 명으로 중건되었다. 일제 강점기에는 조선총독부 건물을 짓는 등 많은 전각들이 훼손되었으나, 1990년대부터 조선총독부 건물을 철거하는 등 복원사업을 계속하고 있다. 1차 복원정비사업은 1990년에 시작하여 2010년 기준으로 89동의 건물이 ..

광교저수지의 사계 (2) - 가을 물억새와 겨울풍경 광교저수지는 수원 하광교동 광교공원에 있는 저수지로 산책하기 좋은 3.4km의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다. 봄에는 벚꽃으로도 유명하고, 광교산 등산로 입구이기도 하다. 광교저수지의 사계 (2) - 가을 물억새와 겨울풍경 - YouTube

광교저수지의 사계 (1) - 가을 풍경 광교저수지는 수원 하광교동 광교공원에 있는 저수지로 산책하기 좋은 3.4km의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다. 봄에는 벚꽃으로도 유명하고, 광교산 등산로 입구이기도 하다. 광교저수지의 사계 (1) - 가을 풍경 - YouTube

버들치 산책 (2021.10.18) 가을, 버들고개를 열매를 단 나무들, 풀꽃과 함께 걸었다. 찔레꽃, 꽃사과나무, 때죽나무, 메타세콰이아, 산수유나무, 화살나무, 참느릅나무, 단풍나무, 머루, 산초나무, 덜꿩나무, 누리장나무, 좀작살나무, 싸리, 공작단풍, 영산홍, 산국, 사데풀, 맥문동, 쇠별꽃, 사위질빵, 붉은서나물, 쇠풀 * 버들치 : 광교산에 있는 고개로 용인과 수원의 경계에 있다. 찔레꽃 꽃사과나무 때죽나무 메타세콰이아 화살나무 참느릅나무 단풍나무 머루 산초나무 덜꿩나무 누리장나무 싸리 공작단풍 영산홍 산국 사데풀 맥문동 쇠별꽃 사위질빵 붉은서나물 산국 쇠풀 버들치 산책 (2021.10.18) - YouTube

가을과 겨울 사이 (2020. 11. 27 광교산에서2) 어려움 속에서도 계절은 어김없이 흘러 겨울의 문턱입니다. 계절의 끝자락 가을 산의 황량함이 더 쓸쓸해 보이지만, 그 와중에도 게절에 어울리지 않게 새싹을 올린 청미래덩굴도 보이고, 겨우내 짙은 녹색잎을 자랑하는 노루발풀이며, 계절을 잘 못 알고 핀 할미꽃이 닥아 올 봄의 희망을 미리 전하고 있는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남한산성의 가을 (2)

남한산성의 가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