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도감 314

화문석을 만드는 왕골

화문석을 만드는 왕골 사초과의 한해살이풀로 아시아의 열대 및 아열대 지방이 원산지이다. 논이나 습지에서 재배하며, 야생하기도 한다. 높이 90-150cm. 줄기의 껍질이 매우 질겨 돗자리, 방석 등을 만들고, 줄기 속은 모자·노끈·종이의 원료로 이용한다. 특히, 강화도의 화문석은 민속공예품으로 유명하다.완초, 현완, 석룡초라고도 부른다. (학명 Cyperus exaltatus var. iwasakii, 영문 Great flatsedge, 일어 ガンエンガヤッリ) 화문석을 만드는 왕골 - YouTube

소금이 열리는 붉은 단풍나무 '붉나무'

소금이 열리는 붉은 단풍나무 '붉나무' 옻나무과의 나무로 가을에 붉은 단풍이 들어 붉나무라 부른다. 열매를 덮은 하얀 가루는 짠맛이 나는데, 예전 산골마을에서는 이 가루를 모아 두부를 만들 때 간수 대신 사용했다고 하고, 잎에 오배자면충이 기생하여 생기는 벌레집인 '오배지'는 약용 또는 염료로 사용한다. (학명 Rhus chinensis, 이명 오배자나무, 영어 Nutgall tree, 일어ヌルデ) 소금이 열리는 붉은 단풍나무 '붉나무' - YouTube

울릉국화

울릉국화 (Dendranthema zawadskii var. lucidum, 섬들국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울릉도의 나리동에 자생하며, 나리동의 울릉국화와 섬백리향 군락은 울릉도 특산으로 그 희귀성이 인정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데, 구절초에 비해 잎이 두껍고 잎면에 광택이 있는 점이 다르다고 한다. (1) 연과윤 식물도감 - 울릉국화 - YouTube

산구절초

산구절초 (Dendranthema zawadskii, Korean dendranthema, チョウセンヤマギク)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깊은 산 중턱 이상에 난다. 높이 10~60cm. 구절초와는 잎 모양에 차이가 있는데, 잎이 깊고 가늘게 갈라진다. 유사종인 포천구절초(가는잎구절초)는 경기도 포천에서 처음 발견 된 것으로 잎이 더 깊이 갈라져 가는잎을 가지고 있다. (1) 연과윤 식물도감 - 산구절초 - YouTube

구절초

구절초 (Dendranthema zawadskii var. latilobum, White-lobe Korean dendranthema, イワギク)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은 지대의 능선 부위에서 군락을 형성하여 자라지만 들에서도 흔히 자란다. 높이 50cm. 잎은 계란 모양이고 국화잎처럼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꽃은 보통 흰색이지만 붉은빛이 도는 것도 있다. 꽃은 향기가 있으며 줄기나 가지 끝에서 한송이씩 피고 한 포기에 5송이 정도 핀다.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으면서 번식한다. 예로부터 음력 9월 9일, 꽃과 줄기를 잘라 부인병 치료와 예방을 위한 약재로 썼다고 하여 구절초(九折草)라 부른다. 어린싹은 나물로 무쳐 먹고, 잎은 떡을 찔 때 넣으면 향기를 내준다. 일반인이 흔히 들국화라고 부르는 식..

꼭두서니

꼭두서니 (Rubia argyi, Asian madder) 꼭두서니과의 여러해살이덩굴식물. 산지의 숲가에 자란다. 길이가 1m에 달하고 원줄기는 네모지며 능선에 밑을 향한 짧은 가시가 있다. 열매는 구형으로 9월에 검게 익는다. 뿌리는 염료로, 연한 식물체는 나물로 하고, 뿌리와 줄기잎은 약용한다. 유사종으로 큰꼭두서니, 갈퀴꼭두서니 등이 있다. 연과윤 식물도감 - 꼭두서니 - YouTube

미국자리공

미국자리공 (Phytolacca americana, Poke, Scoke, アメリカヤマゴボウ) 자리공과의 여러해살이풀. 미국원산의 귀화식물. 평지나 길가에서 자라며 높이 1-1.5m 정도. 유독식물이지만, 봄철 돋아나는 어린 싹을 데쳐 나물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독성이 적다. 뿌리와 꽃은 약용한다. 유사종으로 섬자리공은 울릉도 특산물인 섬자리공과, 중국 원산으로 알려진 자리공이 있다. (7) 연과윤 식믈도감 - 미국자리공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