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과윤 식물도감 125

화문석을 만드는 왕골

화문석을 만드는 왕골 사초과의 한해살이풀로 아시아의 열대 및 아열대 지방이 원산지이다. 논이나 습지에서 재배하며, 야생하기도 한다. 높이 90-150cm. 줄기의 껍질이 매우 질겨 돗자리, 방석 등을 만들고, 줄기 속은 모자·노끈·종이의 원료로 이용한다. 특히, 강화도의 화문석은 민속공예품으로 유명하다.완초, 현완, 석룡초라고도 부른다. (학명 Cyperus exaltatus var. iwasakii, 영문 Great flatsedge, 일어 ガンエンガヤッリ) 화문석을 만드는 왕골 - YouTube

소금이 열리는 붉은 단풍나무 '붉나무'

소금이 열리는 붉은 단풍나무 '붉나무' 옻나무과의 나무로 가을에 붉은 단풍이 들어 붉나무라 부른다. 열매를 덮은 하얀 가루는 짠맛이 나는데, 예전 산골마을에서는 이 가루를 모아 두부를 만들 때 간수 대신 사용했다고 하고, 잎에 오배자면충이 기생하여 생기는 벌레집인 '오배지'는 약용 또는 염료로 사용한다. (학명 Rhus chinensis, 이명 오배자나무, 영어 Nutgall tree, 일어ヌルデ) 소금이 열리는 붉은 단풍나무 '붉나무' - YouTube

립스틱이 아름다운 물매화

물매화 (Parnassia palustris, Wideword Parnassia, ウメバチソウ) 물매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풀매화, 물매화풀, 매화초(梅花草)라고도 한다. 산록의 햇빛이 잘 드는 습지에서 자라고 고산지대에서도 자란다. 관상용으로 습지의 정원에 심기도 하고, 全草(전초)를 梅花草(매화초)라 하며 약용한다. 꽃밥에 붉은빛이 도는 것을 '립스틱 물매화'라 부르며 야생화 사진가들이 특별히 애호한다. 립스틱이 아름다운 물매화 - YouTube

울릉국화

울릉국화 (Dendranthema zawadskii var. lucidum, 섬들국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울릉도의 나리동에 자생하며, 나리동의 울릉국화와 섬백리향 군락은 울릉도 특산으로 그 희귀성이 인정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데, 구절초에 비해 잎이 두껍고 잎면에 광택이 있는 점이 다르다고 한다. (1) 연과윤 식물도감 - 울릉국화 - YouTube

산구절초

산구절초 (Dendranthema zawadskii, Korean dendranthema, チョウセンヤマギク)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깊은 산 중턱 이상에 난다. 높이 10~60cm. 구절초와는 잎 모양에 차이가 있는데, 잎이 깊고 가늘게 갈라진다. 유사종인 포천구절초(가는잎구절초)는 경기도 포천에서 처음 발견 된 것으로 잎이 더 깊이 갈라져 가는잎을 가지고 있다. (1) 연과윤 식물도감 - 산구절초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