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의 야생화

구절초 (Dendranthema zawadskii var. latilobum, White-lobe Korean dendranthema, イワギク)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은 지대의 능선 부위에서 군락을 형성하여 자라지만 들에서도 흔히 자란다. 높이 50cm. 잎은 계란 모양이고 국화잎처럼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꽃은 보통 흰색이지만 붉은빛이 도는 것도 있다. 꽃은 향기가 있으며 줄기나 가지 끝에서 한송이씩 피고 한 포기에 5송이 정도 핀다.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으면서 번식한다. 예로부터 음력 9월 9일, 꽃과 줄기를 잘라 부인병 치료와 예방을 위한 약재로 썼다고 하여 구절초(九折草)라 부른다. 어린싹은 나물로 무쳐 먹고, 잎은 떡을 찔 때 넣으면 향기를 내준다. 일반인이 흔히 들국화라고 부르는 식..

꼭두서니 (Rubia argyi, Asian madder) 꼭두서니과의 여러해살이덩굴식물. 산지의 숲가에 자란다. 길이가 1m에 달하고 원줄기는 네모지며 능선에 밑을 향한 짧은 가시가 있다. 열매는 구형으로 9월에 검게 익는다. 뿌리는 염료로, 연한 식물체는 나물로 하고, 뿌리와 줄기잎은 약용한다. 유사종으로 큰꼭두서니, 갈퀴꼭두서니 등이 있다. 연과윤 식물도감 - 꼭두서니 - YouTube

단풍잎돼지풀 (Ambrosia trifida, 큰돼지풀, Buffalo-weed, Great Ragweed, クワモドキ)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 북아메리카가 원산인 귀화식물. 주로 하천변, 도로변, 환경이 교란된 산지지역에 등에 자란다. 높이 1m이상. 잎은 마주나기하며 단풍잎 처럼 3-5개로 깊게 갈라진다. 꽃은 7-9월에 피며 총상꽃차례에 달리고 암꽃은 1개 내지 여러 개가 두상으로 뭉쳐서 밑부분에 달리며 위에서 많은 수꽃이 핀다. 번식력이 왕성하고, 꽃가루가 알레르기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유해식물로 지정되었으나, 폴리페놀과 항산화 효과가 높아 식물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한다. (3) 연과윤 식물도감 - 단풍잎돼지풀 - YouTube

나도송이풀 (Phtheirospermum japonicum, Sticky phtheirospermum, コシオガマ) 현삼과의 반기생 한해살이풀. 산야의 양지쪽 풀밭에서 자라며 높이 30-60cm. 꽃은 8-9월에 피고 연한 홍자색으로서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꼴을 이룬다. 전초(全草)를 松蒿(송호)라 하며 약용한다. (2) 연과윤 식물도감 - 나도송이풀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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