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의 야생화

선밀나물 백합과 청미래덩굴속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산야에서 흔히 자란다. 한국·중국·타이완·일본 등 아시아 온대 지역에 분포한다. 학명은 Smilax nipponica Miq.

덜꿩나무 인동과의 낙엽활엽관목. 높이는 2m 정도이고, 초여름에 흰 꽃이 피며, 열매는 9월에 붉게 익는다. 산기슭에 자란다. 학명은 Viburnum erosum Thunb.

이팝나무 물푸레나무과의 낙엽교목. 산골짜기나 들판에서 자란다. 높이 약 20m이다. 나무껍질은 잿빛을 띤 갈색이고 어린 가지에 털이 약간 난다. 꽃은 암수딴그루로서 5∼6월에 피는데, 새가지 끝에 원뿔 모양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과 화관은 4개로 갈라지고 꽃잎은 흰색이며 나비..

흰털제비꽃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 한국 중부 이남의 산지에 나며 줄기는 없고, 잎은 밑동에 밀생한다. 잎자루는 길고, 긴 타원형, 좁고 긴 난형, 잎의 뒷면 맥위에 짧은 털이 있고, 잎자루와 꽃줄기에 길고 흰 털이 있다. 꽃은 홍자색, 잎 사이에서 나온 꽃줄기 끝에 붙고, 측판에는 털..

줄딸기 장미과의 낙엽 활엽 관목. 산야에서 자란다. 길이는 2m 이상 뻗어 가며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다. 작은 가지는 붉은빛이 돌며 흰 가루로 덮여 있다. 잎은 어긋나며 깃꼴 겹잎이다. 담홍색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7~8월에 붉게 익으며 맛이 좋다. 우리나라,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학..

졸방제비꽃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20~40cm로, 산기슭의 양지에 무더기로 자라며 전체에 털이 나 있다.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5~6월에 연한 자줏빛 꽃이 핀다. 학명은 Viola acuminata.

으름덩굴 으름덩굴과의 낙엽 덩굴식물. 으름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길이 약 5m이다. 가지는 털이 없고 갈색이다. 잎은 묵은 가지에서는 무리지어 나고 새가지에서는 어긋나며 손바닥 모양의 겹잎이다. 작은잎은 5개씩이고 넓은 달걀 모양이거나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

연복초 연복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숲속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가늘며 짧고 비늘조각이 있으며 옆으로 뻗어가는 가는 땅속줄기가 있다. 높이 8∼17cm이다. 꽃은 4월에 피고 황록색이며, 원대 끝에 5개 내외가 둥글게 모여 달린다. 끝에 달린 꽃은 4개의 화피갈래조각과 8개의 수술이 있고, ..

동의나물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해살이풀. 습지에서 자란다. 흰색의 굵은 뿌리에서 잎이 뭉쳐난다. 잎은 심장모양의 원형 또는 달걀모양이다. 꽃은 4∼5월에 피고 황색이며 꽃줄기 끝에 1∼2개씩 달리고 작은꽃가지가 있다. 학명은 Caltha palustris var. membranacea.

꽃쥐손이 쥐손이풀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30~50cm로 고산의 산중턱에 자라며, 5~6월에 홍자색 꽃이 핀다. 털쥐손이라고도 부른다. 학명은 Geranium eriostemon Fisher ex 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