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의 야생화

OJ의 들꽃-좁은잎해란초 (가는잎해란초) 현삼과의 여러해살이풀. 잎자루가 없는 피침 모양의 잎이 세 개씩 돌려나며 꽃은 8월에 총상(總狀) 꽃차례로 가지와 원줄기 끝에서 핀다.

OJ의 들꽃-쑥갓 국화과의 한두해살이풀로 지중해가 원산이며 채소로 오랫동안 재배하여 왔다. 6∼8월에 노란색 또는 흰색의 꽃이 핀다.

OJ의 들꽃-시계꽃과 열매 시계꽃과의 덩굴성 상록 다년초로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원산이다. 영명은 'Blue Pasion Flower' (그리스도 수난 꽃이라는 뜻)로 스페인의 선교사들이 꽃을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힘에 비유한데서 유래한다. 5개의 꽃잎과 5개의 격막(포)은 유다와 베드로를 제외한 1..

OJ의 들꽃-서양톱풀 '파프리카' (yarrow)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유럽이 원산지이다. 꽃은 6∼9월에 핀다.

OJ의 들꽃-브라질아브틸론 (원예) 아욱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브라질 남부가 원산지이다. 꽃은 6∼9월에 처진 줄기의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아래를 향하여 피는데, 꽃받침은 보통 붉은색이고 꽃잎은 노란색·붉은색 등이 있다.

OJ의 들꽃-모감주나무 무환자나무과의 낙엽 소교목으로 염주나무라고도 한다. 7월에 피고 노란색 꽃이 피는데 밑동은 적색이다. 열매는 꽈리같이 생기고 3개로 갈라져서 3개의 검은 종자가 나온다. 종자로 염주를 만들기도 한다. 노란 꽃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서양에서는 ‘Golden Rain Tre..

OJ의 들꽃-능소화 능소화과의 낙엽성 덩굴식물로 중국이 원산지이다. 옛날에서는 능소화를 양반집 마당에만 심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어, 양반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6월 말∼8월 말경에 주황색 꽃이 핀다. 주의 할 점은 꽃가루의 미세 구조가 갈퀴와 낚시 바늘을 합쳐 놓은 듯한 형..

OJ의 들꽃-누운주름잎 현삼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누운담배풀이라고도 하는데 논밭이나 길가의 습한 곳에서 자란다. 꽃은 5∼8월에 자줏빛으로 핀다. 밑부분에서 가지가 사방으로 벋으며 땅위를 기는 것이 주름잎과 다른 점이다.

OJ의 들꽃-큰낭아초 (狼牙草) 장미목 콩과의 낙엽활엽. 가지를 많이 쳐서 옆으로 자라며, 7∼8월에 연한 분홍색 꽃이 핀다.

OJ의 들꽃-나무딸기 장미과의 낙엽교목으로 산비탈 양지에서 흔히 자라며 높이는 약1m이다. 줄기와 가지에 바늘 같은 가시가 있으며, 6~7월에 흰색의 꽃이 핀다. 열매는 빨간색이나 자주색, 혹은 검은색으로 익는데, 잼이나 젤리를 만들거나 술에 넣어 향기를 내는 데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