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의 야생화

2018. 4.2 (월) 세복수초 현호색 광대나물 긴병꽃풀

2018. 4. 2 (월) 목련도 고운 자태를 자랑하며 피었다. 한라산에 군락을 이루고 자라는 털진달래다. 지리산, 설악산 높은 곳에서도 자란다고 하는데 높은 곳에서는 아직 피지 않았을 것 같은데 이 곳에서는 이제 막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굴거리나무과의 늘푸른나무 굴거리나무다. 자작나무..

2018. 4.2 (월)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중의 하나가 제비꽃이 아닌가 싶다. 종류가 많아 이름 붙여 주기가 쉽지는 않지만~~~ 한라생태숲에서 가장 먼저 반겨주는 제비는 낚시제비꽃이다. 포엽이 낚시바늘 처럼 휘어져 낚시바늘꽃이라 부른다. 연보랏빛 고운 꽃을 피우는데 제주도와 남부지..

매실나무 (매화) 장미과의 낙엽소교목으로 매화나무라고도 한다. 꽃을 매화라고 하며 열매를 매실(梅實)이라고 한다. 높이 5∼10m이다. 나무껍질은 노란빛을 띤 흰색, 초록빛을 띤 흰색, 붉은색 등이다. 꽃은 3~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연한 붉은색을 띤 흰빛이며 향기가 난다. 열매는 공 모..

나한송 나한송과의 상록 소교목. 중국 원산으로 남부지역에 식재, 가거도 해안가에 자생. 원산지에서는 높이가 5m에 달하고, 가지가 비스듬히 선다. 잎은 넓은 선형 또는 좁은 피침형이며, 어긋난다. 꽃은 5월에 핀다. 암수딴그루로 수꽃은 원주형이며 황백색이 돌고 잎겨드랑이에 비스듬히 처지며, 2~3개씩 달리고 암꽃은 전년지의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4개의 인편과 짧은 대가 있다. 열매는 10~12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수피는 회백색 또는 적갈색이며, 얕게 갈라지고, 오래되면 껍질이 떨어진다. 학명은 Podocarpus macrophyllus (Thunb.) D.Don. 일어 ラカンマキ. 영문 Kusamaki, Broad-leaved Podocarpus,

개암나무 자작나무과의 낙엽활엽 관목. 산백과(山白果)·깨금·처낭이라고도 한다. 산기슭의 양지쪽에서 자란다. 높이 약 3~7m이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인데 겉에는 자줏빛 무늬, 뒷면에는 잔털이 나고 가장자리에는 뚜렷하지 않으나 깊이 패어 들어간 부분과 잔 톱니가 있다. 꽃은 단..

납매 (蠟梅, 臘梅) 받침꽃과의 낙엽교목. 중국 원산으로 관상수로 널리 심는다. 높이 3∼4m 정도 자라며, 꽃은 12∼3월에 피는데 소형으로 꽃대가 없으며 향기가 있고 전년도 가지에 단생한다. 납은 밀랍을 뜻하기도 하고 음력 12월을 납월이라고도 하는데 음력 12월경에 피는 매화라는 의미..

가막살나무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낙엽관목. 산허리 아래의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는 3m 정도이고 잎은 마주나며 둥글거나 넓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 톱니가 있다. 꽃은 6월에 흰색으로 피고, 열매는 10월에 붉게 익는다. 관상수로 정원에 심으며 울타리 ·방화수로 이용한다. 학..

호자덩굴 꼭두서니과의 늘푸른여러해살이풀. 울릉도, 제주도 등 섬지방의 숲 속에서 자란다. 줄기가 땅을 기며 가지가 갈라지고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질이 두터우며 삼각상 달걀모양이다. 꽃은 6-7월에 피고 백색 바탕에 연한 붉은빛이 돌며 가지 끝에 2개씩 달리..

좀딱취 한해 꽃탐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꽃이다. 중부지방에서는 안면도에서 좀딱취와 호자덩굴 열매를 보는 것으로 한해를 마무리 한다. 국화과의 늘푸른여러해살이풀. 남쪽 해안 근처와 섬의 건조한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 8-30cm이고 마디가 있으며 털이 다소 많고 단순하거나 가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