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과윤 569

조희룡의 홍백매화도(紅白梅花圖) - 국립중앙박물관 e뮤지엄

조희룡의 홍백매화도(紅白梅花圖) - 국립중앙박물관 e뮤지엄 * 연과윤의 e뮤지엄-국립중앙박물관편 조선, 조희룡(趙熙龍, 1789-1866), 124.8cmX46.4cm,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조희룡(趙熙龍, 1789~1866)은 시, 글씨, 그림에 모두 뛰어난 재주를 보였던 화가다. 유작 중 가장 많은 수가 매화 그림인데 이와 같은 자신의 매화화벽(梅花畫癖)을 '석우망년록'에 상세히 적었다. 이 그림은 두 그루의 매화가 커다란 화면 전체에 펼쳐져 있는 본격적인 전수식(全樹式) 병풍이다. 병풍 전면에 걸쳐 용이 솟구쳐 올라가듯 구불거리며 올라간 줄기는 좌우로 긴 가지를 뻗어내고, 흰 꽃송이와 붉은 꽃송이가 만발해 있는 걸작이다. 조선 말기에 이르면 이전 시대에 묵매가 많이 그려진 것과 달리 이 작품과 같이 ..

항해조천도 (航海朝天圖, 명나라로 가는 바닷길) - 국립중앙박물관 e뮤지엄

항해조천도 (航海朝天圖, 명나라로 가는 바닷길) - 국립중앙박물관 e뮤지엄 * 연과윤의 e뮤지엄-국립중앙박물관편 조선, 40.8cmX34cm,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조선 인조의 책봉을 요청하기 위해 1624년에 명나라에 파견된 이덕형(李德泂) 일행의 사신 행차 길을 담은 그림이다. 모두 25점으로 이루어진 이 그림은 당시에 제작된 '연행도폭(燕行圖幅)'을 토대로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전반 무렵에 다시 모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서장관(書狀官)으로 함께 갔던 홍익한(洪翼漢)의 '화포선생조천항해록(花浦先生朝天航海錄)'에는 사행의 규모와 그 과정에서 일어난 갖가지 일화가 매우 구체적으로 적혀 있다. 그림의 끝부분에는 훗날 바닷길을 이용해 사행할 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자신의 사행길을 그림으로 그리게..

강세황의 산수도 (山水圖)

강세황의 산수도 (山水圖) * 연과윤의 e뮤지엄-국립중앙박물관편 동기'창'과 '심주'를 본받은 산수 (山水圖) 조선, 강세황(姜世晃, 1713-1791), 23cmX462.1cm,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강세황은 선비 화가로 자는 광지(光之), 호는 표암(豹菴)이다. 산수, 노송, 매화, 대나무, 화조화 등 다방면의 소재를 다루면서 남종화풍의 산수화 및 진경산수화 등을 남겼다. 시, 글씨, 그림에 모두 뛰어나 삼절(三絶)로 불렸으며, 당시 화단에서 이론가 및 비평가로도 이름을 날렸다. 병중의 수지(綬之)를 위해 그렸다고 하는 이 그림은 36세 때의 작품이다. 수지는 영중추부사를 지낸 이복원(李福源, 1719-1792)의 자(字)로 생각된다. 두 폭의 산수도와 발문(跋文)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부분의 산수도..

꽃과 나비 (화첩도,花蝶圖)-남계우(南啓宇)

꽃과 나비 (화첩도,花蝶圖)-남계우(南啓宇) * 연과윤의 e뮤지엄-국립중앙박물관편 조선, 남계우(南啓宇),127.9cmX28.8cm,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남계우(南啓宇, 1811-1888)는 숙종대의 문신 남구만(南九萬, 1629-1711)의 5대 손으로, 정3품의 벼슬을 지냈다. 그는 산수화도 그렸으나 평생 나비와 꽃 그림을 즐겨 그렸으며, 조선시대 나비 그림의 제1인자로서 ′남나비[南蝶]′라고 불렸다. 이 그림은 꽃과 나비를 그린 화접도(花蝶圖)로서 섬세한 필치에 사실적으로 그려진 병풍, 대폭, 화첩 등 많은 작품이 전한다. 화면 윗쪽에는 제발(題跋; 책이나 그림에 그 유래나 펴내는 뜻, 감상, 비평 등을 적은 글)이, 중앙에는 무리 지어 날아다니는 나비들의 모습이, 아래쪽에는 화려하게 핀 꽃들이 ..

모란도(牡丹圖) 십폭 병풍

모란도(牡丹圖) 십폭 병풍 * 연과윤의 e뮤지엄-국립중앙박물관편 모란(牡丹)은 꽃이 크고 그 색이 화려하여 동양에서는 고대부터 꽃 중의 왕으로 임금을 상징하며, 부귀화(富貴花) 등의 별칭으로 알려져 왔다. 조선시대 그림 속 모란은 새와 풀, 모란이 함께 어우러지는 형식으로 나타난다. 조선 초,중기에 자주 그려졌던 이러한 전통은 조선 말기까지 이어진다. 조선 후기에는 모란의 비중이 커지고 풍성함이 강조되며, ‘채색모란도’와 먹으로만 그린 ‘묵모란도’로 다채롭게 그려진다. 조선 말기에는 모란만 단독으로 그려지는 모란도가 유행했다. 모란 병풍은 조선시대 왕실에서의 종묘제례, 가례(嘉禮, 왕실의 혼례), 제례(祭禮) 등의 주요 궁중 의례와 행사 때 사용되었다. 10폭에 이르는 대형 화면에 연속적으로 펼쳐진 모란..

충주호 상고대와 풍경

충주호 상고대와 풍경 (2011.12) * 상고대 : 나무나 풀에 내려 눈처럼 된 서리. 수빙(樹氷), 무빙(霧氷)이라고도 한다. * 충주호(忠州湖)는 1985년에 건설된 충주댐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 호수로, 제천시에서는 이름을 청풍면의 지명에 따라 청풍호(淸風湖)로 바꾸어 줄 것을 요구하고 있고. 단양군에서는 단양호로 부르고 있는 등 충주,제천,단양 3개 시군의 다툼이 있다. 충주호 상고대와 풍경 (2011. 12) - YouTube

단양 8경 - 도담삼봉, 석문, 구담봉, 옥순봉, 사인암,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

단양 8경 - 도담삼봉, 석문, 구담봉, 옥순봉, 사인암,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 도담삼봉 (島潭三峰) 단양팔경의 으뜸, 명승 제44호.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이 만들어낸 원추 모양의 봉우리로 남한강이 휘도는 곳에 장군봉을 중심으로 세 개의 봉우리가 우뚝 솟아 그 형상이 기이하고 아름다워 뛰어난 절경을 이룬다. 단양군수를 지낸 이황을 비롯하여 김정희, 김홍도 등이 많은 시와 그림을 남긴 곳이고 조선의 개국을 주도한 정도전의 아호 삼봉은 이곳에서 따 온 것이다. 전설에 의하면 이 바위들은 강원도 정선에 있었고 장마 때 떠내려와 이곳에 머물게 되었다고 하고, 가운데 봉우리를 남편봉, 왼쪽 봉우리를 처봉, 오른쪽 봉우리를 첩봉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처봉과 첩봉은 질투로 등을 돌리고 있다. 嶋潭三峰 (도담삼봉) ..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Grand Canyon National Park) - 미국 서부 여행2 (2006.6)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Grand Canyon National Park) - 미국 서부여행2 (2006.6) 미국 애리조나주. 미국의 국립공원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웅장하고 신비로운 계곡(그랜드 캐니언)이 있는 세계적인 공원이다. 1600m의 깊은 계곡에 흐르는 콜로라도 강을 사이에 두고 남쪽과 북쪽 양쪽으로 공원이 나뉘는데, 대부분의 관광객이 남쪽 사우스림(South Rim)을 방문한다.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Grand Canyon National Park) - 미국서부여행2 (2006.6) - YouTube

유니버설스투디오 할리우드 (Universal Studio Hollywood) - 미국 서부 여행1 (2006.6)

유니버설스투디오 할리우드 (Universal Studio Hollywood)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테마파크. 세계 최대의 영화 및 TV 촬영 스튜디오이자 테마파크.1964년 개장. * NBC유니버설의 자회사인 유니버설 파크 앤 리조트(Universal Parks & Resorts)가 운영하며, 동사가 운영하는 테마파크로는 이외에도 유니버설 올랜도 리조트 (1990년), 유니버설스투디오 재팬 (2001년), 유니버설스투디오 싱가포르 (2010년), 유니버설 베이징 리조트 (2021년)가 있다. 유니버설 스투디오 할리우드 (Universal Studio Hollywood) - 미국서부여행1 (2006.6)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