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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 북해도 여행 (4)-후라노 : 닝구르테라스

오죽 (OJ) 2019. 2. 6. 08:39

설국 북해도 여행 (4)-후라노 : 닝구르테라스


후라노 (富良野市, ふらの)


홋카이도 가미카와 지방 남부에 있는 시이다. 다이세츠산국립공원의 일부인 도카치다케 연봉과 아시베쓰산 등의 유바리산지에 끼어 있는 후라노 분지에 위치한다. 이시카리강의 지류의 소라치강과 후라노강의 합류점에 시가지가 펼쳐져 있고 홋카이도의 정확히 중앙에 위치한다.



닝구르테라스 (ニングルテラス)




'닝구르'는 각본가 구라모토 사토시(倉本聰)씨의 극본 "닝구르'에 등장하는 홋카이도(北海道)의 숲에 사는 키 15cm가량의 '숲의 지혜자'란 요정이라고 하는데 '닝구르테라스'는 쿠라모토 사토시씨가 만든 숲 속의 공방마을이다. 통나무집 콘셉트의 공예품 판매점으로 총 15개의 나무로 지어진 공방과 1개의 카페로 이루어진 마을이다. 겨울이 되면 하얀 눈과 노란 조명으로 꾸며져 1년 중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한다고 한다.







































































이틀째 비에이, 후라노에서의 긴 일정을 마치고 삿포로에서 가장 가까운 온천마을 죠잔케이(定山渓)에 있는 죠잔케이 그랜드호텔 즈이엔에서 온천욕을 즐기며 여독을 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