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 북해도 여행 (5)-오타루와 오르골당
오타루(小樽市, おたるし)
홋카이도 서부 이시카리 만(石狩湾)에 접해 있으며 예전부터 항만도시로 발전했을 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건조물들이 많고 전국 유수의 관광 도시로도 인기가 높다. 삿포로 시에서 JR 쾌속 열차로 30분되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시내의 운하가 유명한데 도시 발전 초기에는 활발히 이용됐으나 현재는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오르골당이 유명하며, 그 앞에 증기시계가 있다.
오타루 오르골당
전세계의 오르골을 모아 전시하고 판매하는 오르골당이다. 2층의 벽돌 건물로 되어 있고 역사는 100년이 넘는다. 오르골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상점 중 가장 큰 규모이고, 판매하는 오르골은 약 3만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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