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의 야생화

88서울올림픽 포스터 - 국립민속박물관 소장품 자료출처 : 국립민속박물관

조선의 우표, 문위우표와 태극우표 - 국립민속박물관 소장품 문위우표(文位郵票, 1884)는 1884년 음력 10월 1일 우정국 개국을 맞이하여 발행된 우표로서 한국 최초의 우표이다. 당시에는 ‘대조선국우초(大朝鮮國郵鈔)’라고 불렸으며, 문위우표는 우표 수집가들이 붙인 이름이다. 종류는 5문, 10문, 25문, 50문, 100문의 다섯 가지였고, 문(文)은 화폐 단위로서 1푼을 뜻한다. 100문 우표만 2색이고 나머지는 단색이었다. 총 280만 장이 인쇄되었으며, 우정국 개국일인 음력 10월 1일에는 2만 장이 도착하였다. 나머지는 갑신정변이 일어난 후에야 일본에서 도착하여 25문, 50문, 100문은 정식 발행되지 않았다. 문위보통우표 첩부 봉투 프랑스 엽서 태극우표(太極郵票, 1895-1898)는 을미..

금강산 풍경 사진엽서 - 국립민속박물관 소장유물 외금강 신계사 (外金剛 神溪寺) 외금강연담교 (外金剛 淵潭橋) 외금강 구룡폭포 (外金剛 九龍瀑布) 유점사 전경 (楡岾寺 全景) 외금강 비봉폭포 (外金剛 飛鳳瀑布) 외금강 구룡폭포에서의 조망 (外金剛 九龍瀑布) 외금강 상팔담 (外金剛 上八潭) 금강산에서 가장 높은 십이폭포 한하계 문주담 (寒霞溪 文珠潭) 외금강 오봉산 (外金剛 五峯山) 외금강 천선대 (外金剛 天仙台) 한하계 문주담 (寒霞溪 文珠潭) 내금강 만폭동 (內金剛 萬瀑洞) 외금강 삼선암 (外金剛 三仙巖) 외금강 귀면암 (外金剛 鬼面巖) 외금강 육화대 (外金剛 六花台) 외금강 만물상 (外金剛 萬物相) 외금강 천선대 (外金剛 天仙台) 내금강 진주담 (內金剛 眞珠潭) 외금강 귀면암 (外金剛 鬼面巖) 외금강..

역대대통령 취임기념우표와 초일봉피 - 국립민속박물관 소장품 초대'이승만'대통령취임기념 제2대'이승만'대통령취임기념 제3대'이승만'대통령취임기념 제5대'박정희'대통령취임기념 제6대'박정희'대통령취임기념 제7대'박정희'대통령취임기념 제8대'박정희'대통령취임기념 제9대'박정희'대통령취임기념 제10대'최규하'대통령취임기념 제11대'전두환'대통령취임기념 제12대'전두환'대통령취임기념 제13대'노태우'대통령취임기념 제14대'김영삼'대통령취임기념 제15대'김대중'대통령취임기념 제16대'노무현'대통령취임기념 제17대'이명박'대통령취임기념 역대대통령 취임기념우표와 초일봉피 - 국립민속박물관 소장품 - YouTube

동해도53대 (東海道五十三對) - 일본 에도시대의 우키요에 (浮世絵) 에도시대 후기(1844-1847) 부세화가(浮世絵師) '우타가와파'(歌川派)의 우타가와 쿠니요시(歌川国芳), 우타카와 히로시게(歌川広重), 3대 우타가와 도요쿠니(三代歌川豊国)가 그린 우키요에집. 도까이도(東海道)의 53개 역참의 숙소를 소재로 그 역참의 고사, 괴담, 가부끼 상연회등에서 유래한 인물을 주제로 그렸다. 출처 : フリー百科事典 ウィキペディア（Wikipedia), '東海道五十三對' 1. 니혼바시(日本橋) - 다리 위의 여성과 소녀 (橋上の女性と少女) 2. 시나가와(品川) - 시라이곤파치 (白井権八, 에도시대 전기의 무사) 3. 카와사키(川崎) - 닛타요시오키 (新田義興, 남북조시대의 무장) 4. 가나가와 역(神奈川の驛) -..

일제강점기의 서울풍경 - 서울역사박물관 소장 엽서 사진 (2) 창경원 동물원 (창경원은 일제가 창경궁의 격을 낮추기 위해 동·식물원을 만들며 붙인 이름, 1983년에 창경궁으로 환원) 창경원 식물원 창경원 대온실 창경원 창경궁 내 박물관으로 활용된 장서각 (1909년 대한제국 시기에 황실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설립한 박물관) 박문사(博文寺),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추모하기 위해 1932년 장충단 동쪽에 지은 사찰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철거) 경성신사(京城神社) 조선선천사립보성여학교, 현 보성여자중고의 전신 경성수하동공립보통학교, 현 서울청계초등학교의 전신 경성정동여자보통학교, 현 덕수초등학교의 전신 경성경기도사범학교 경성제2고등보통학교, 현 경복고등학교의 전신 경성여자기예학교(교원, 양재(洋裁)실..

일제강점기의 서울풍경 - 서울역사박물관 소장 엽서 사진 (1) 대평통(태평통)-현재의 태평로에서 경복궁 쪽을 바라보고 촬영 서대문(돈의문)-전차가 지나가는 서대문의 모습 남산의 총독부(1910-1926)와 본원사 경성별원. 총독부는 1926년 경복궁 신축청사로 이전 남산 총독관저 수표교를 배경으로 지게꾼 2명과 담배 피는 남성 광희문 전경, 주변에 신발 노점과 아이들을 함께 촬영 동대문(興仁之門) 전경 (좌측면) 남산 경성신사, 현재는 숭의여자대학교가 위치 남산 공원 용산 한강 하안, 기슭에 정박한 배와 목욕하는 사람들 용산 한강의 도선 용산대홍수, 1925년 대홍수로 인한 용산철도관사의 피해 모습 치요다(千代田)생명보험상호회사 경성지부신축낙성기념 사진엽서 세트 조선총독부 시정15주년 기념 엽서세트 (1..

청자참외모양 병 - 국립중앙박물관 큐레이터(강경남) 추천 소장품 국보 94호 청자 참외 모양 병은 고려청자 가운데 대표적인 작품으로 손꼽히는 병입니다. 제17대 임금인 인종의 장릉(長陵)에서 출토되었다고 하는데, 특히 '황통육년(皇統六年)'(1146)이라는 정확한 연대가 있는 시책과 함께 전해져 고려왕실의 청자에 대한 심미안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고려의 비색을 대표하는 병 여덟 잎의 꽃 모양으로 만들어진 구연과 긴 목, 여성의 치마 주름처럼 생긴 높은 굽다리, 농익은 참외 형태로 만든 병의 몸통이 유려하면서도 우아합니다. 참외 모양의 몸통은 상하 수직선으로 눌러 오목하게 골을 표현하였고, 각각의 곡면에는 팽팽한 양감이 드러나 있습니다. 높직한 굽의 예리한 직선과 몸통의 곡선이 대치를 보이면서도 조화를 ..

청자 사자 장식 향로와 청자 투각 칠보 무늬 향로 - 국립중앙박물관 큐레이터(강경남) 추천 소장품 1123년 서긍(徐兢, 생몰년 미상)은 송 휘종이 파견한 국신사 일행 중 한 명으로 한 달 남짓 고려에 머물면서 공식일정을 수행하였습니다. 이때 고려의 여러 곳을 둘러보고 그에 대한 면모를 기록한 것이 바로 『선화봉사고려도경(宣和奉使高麗圖經)』입니다. 이 책의 「기명(器皿)」부분에는 고려의 다양한 그릇들이 소개되어 있는데 특히 ‘도로조(陶爐條)’의 내용이 흥미롭습니다. “산예출향도 비색이다. 위에는 짐승이 웅크리고 있고 아래에는 봉오리가 벌어진 연꽃 무늬가 떠받치고 있다. 여러 그릇 가운데 이 물건만이 가장 정교하고 빼어나다. 그 나머지는 월요의 옛날 비색이나 여주에서 요즘 생산되는 도자기와 대체로 유사하다..

물가풍경 무늬 정병 - 국립중앙박물관 큐레이터(채해정) 추천 소장품 청동으로 만들어진 국보 92호 물가풍경 무늬 정병을 처음 보게 되면, 정병 전체를 뒤덮고 있는 초록색 표면에 먼저 눈길이 가게 됩니다. 금속 재질의 특성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원래부터 그런 색이었다고 오해하기 쉽습니다. 문화재에 어느 정도 관심이 있는 사람 중에서도 언뜻 색깔만 보고 청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제일 먼저 우리 눈에 띄는 초록색은 세월이 남긴 흔적으로, 바로 청동이 부식된 녹입니다. 바탕 재질인 금속을 부식시키는 녹이 이 정병을 더욱 아름답게 보이도록 한다는 점은 사실 모순입니다. 정병 몸체를 보면 버드나무나 갈대가 자라는 섬들이 점점이 놓여 있고, 섬 주변 물가에는 새들이 여기저기서 헤엄치고 있습니다. 또한 ..